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지난 2월 5일 임업관련 전문지 기자를 초청 201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림조합의 변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의 현황과 운영방안 및 산림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주·임업인의 권익신장과 청정 임산물 유통, 소득 증대에 대한 방향, 목재산업 등 산림 및 임업분야의 전반적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심도 있는 답변으로 이뤄졌다.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의 당면 현안인 중앙회 청사 이전과 올해부터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공동개최하는 ‘산림문화휴양 엑스포’ 및 다가오는 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대한 산림조합의 노력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소나무 재선충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전문지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이석형 회장은 “2015년 산림조합의 화두는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통한 ‘좋은 변화’”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국내 산림 및 임업전문 일간 및 월간 전문지 기자 25여명이 참석하여 이석형 회장 취임이후 달라진 산림조합의 위상을 확인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산림조합의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문화홍보실장 이한범/팀장 박문혁 02-3434-724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