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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선정 204억 확보
학교면 고막지구 2025년 신규사업…사업비 371억 투입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9/17 [19:59]
 

학교면 고막지구 2025년 신규사업…사업비 371억 투입

펌프장 2개 증설·교량 10개 및 고막 소하천 2.1㎞ 정비

이상익 군수 "자연재해 위험 걱정 없는 함평군 만들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025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학교면 고막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204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교면 고막지구에 국비 185억5천만 원, 도비 18억5천만 원, 군비 167억 원 등 총 371억 원을 투입, ▲펌프장 2개소 증설 ▲교량 10개소 ▲고막 소하천 2.1㎞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고막지구는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함평군은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충실한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재해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함평군이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고막지구의 상습적인 침수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난관리팀장 최혁/김종현 320-199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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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7 [19:5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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