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청소년보호시설 그룹홈 무안늘품 위문품 전달
강용준 서장 "지속적 관심 갖고 지원 방법 모색할 것"
무안경찰서 강용준 서장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무안늘품)을 방문해 고기·쌀·햄·라면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아동보호시설‘무안늘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받고 자라나 건실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시설로서
무안경찰은 사전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물과 생활용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용준 서장은 “작은 것이라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경무과 경장 오수진 455-032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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