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성과정에 대해 불·탈법 논란을 일으키며 감사원 감사청구에 동참했던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석형 예비후보가 지난 2010년 총선 선거공보에 이어 또 동함평산업단지 성공분양과 기업유치에 나서겠다고 발표해 선거를 앞두고 “선거용 발언이 아니냐”는 여론이 일며 주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2010년 총선 선거공보)


 새정치민주연합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함평산단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목포항 등이 가까워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며, “동함평산업단지 100% 성공분양을 위해 안병호 함평군수와 함께 국내외 우수중소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전남도 및 함평군과 함께 실천 가능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영광·함평·장성·담양 총선에 나서며 예비후보 선거공보에 동함평산업단지는 함평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게재하며 선거전에 이용한 후 2012년 동함평산업단지 추진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감사원 감사청구 청원서에 서명 합류했다. 이후 감사원과 별다른 의혹이 없다고 판명하고,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 보궐선거에 “이낙연 도지사님과 안병호 함평군수님과 함께 동함평산업단지를 성공시키겠다”고 들고 나왔다.
 
/이민행 대표기자
============================
http://www.send2u.net/popup/boardcard.asp?cardno=0000002221
(클릭!!! 꿩 위에 마우스를 올리시고 꿩 사냥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