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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후보, 민주통합당 불공정 경선 제기
이낙연 후보측 잡히지 않은 경선 일정 문자메시지 발송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2/03/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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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함평·영광·장성·담양군 이석형 예비후보는 9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국민참여경선이 당의 원칙에도 불공정경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아직 중앙당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경선 투표의 일정과 장소에 대해 이낙연 후보 측이 지역구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있다”며 “이는 도당위원장직을 남용한 불공정경선 사례이며 투표장의 장소 선정도 매우 불공정하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李 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중앙당 경선공고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투표장소에 대한 공식적인 협의도 없었다”며 “그럼에도 경선 투표장소와 일정을 알고 있다는 것은 이낙연 후보의 전남도당위원장직을 남용한 사례”라며 중앙당의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다.

 李 후보는 “국민과 함께 공정한 국민참여경선을 치를 수 있도록 공정경선의 장을 중앙당이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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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0 [11:5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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