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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성·함평 전·현직 의원 '이석형' 지지 선언
전ㆍ현직 광역 및 기초의원 등 41명 기자회견 갖고 지지선언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2/02/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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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ㆍ장성ㆍ함평 전ㆍ현직 광역 및 기초의원 등 41명의 지역 인사들은 17일 전남 영광영빈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형 민주통합당 영광ㆍ장성ㆍ함평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영광군의회 초대 정용수 의장이 발표했다.  


 전ㆍ현직 광역 및 기초의원은 지지성명서에서 전ㆍ현직 의원들은 “존재감도 없고 정치적 비전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기득권을 고집하고 이해관계로 얽혀 카르텔을 형성한 나쁜 권력의 중심에 서서 지역을 편 가르고 패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이번 총선에서 철저하게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의회 비례대표 임기를 나눠먹게 하는 등 지방의회를 국회의원의 권력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지방자치를 유린하는 행태가 지역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를 통해 성공한 경험이 있는 검증된 인물들이 중앙 정치에 진출해야 지역을 확실하게 대변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농업과 농촌, 농어민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창조와 혁신, 역발상으로 지역 발전의 성공신화를 보여준 이석형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형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현직 2명을 포함, 전·현직 기초·광역의원은 영광출신 10명, 장성 12명, 함평 19명 등이 참여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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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8 [21:20]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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