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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광·장성, 이낙연-이석형 오차범위 초접전
李-李 맞대결, 공격수위 높여…부동층 40.9%가 큰 변수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2/02/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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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영광 장성 선거구에서는 이낙연, 이석형 두 후보의 사실상 맞대결 양상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후보 34.7%, 이석형 후보 27.5%로 1, 2위 간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모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현 국회의원이 32.9%로 1위, 이석형 전 함평 군수가 23.8%로 2위였다. 김삼호 전 김대중 대통령 후보 연설원과 김동주 전 북경대 학술위원이 각각 1.2%를 차지했고, 부동층은 40.9%나 됐다. 예상 투표율은 73.6%였으나 실제 투표율은 여론조사 보다 10%P정도 낮게 나타는 것을 감안하면 60%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조사는 광주CBS를 비롯한 광주 전남지역 11개 언론사와 광주전남 언론포럼이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월 10일부터 3일 동안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RDD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 4.4%P였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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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8 [21:06]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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