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협력단체 참석…농번기철 치안역량 집중 논의

농산물절도·빈집털이 등 예방 및 사회적약자 보호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지난 21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농번기철 무안경찰의 활동〉이란 주제로 지역경찰과 전체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안보자문위원회 위원장, 모범운전자회 회장,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번기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예방, 농기계 사고 예방 등 군민을 위한 무안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농산물절도 예방 ▲빈집털이 예방 ▲농기계 사고 예방 ▲풍수해재해재난 ▲사회적약자 보호 등 농번기철에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경찰 활동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게 되니 정말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협력 치안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무안경찰은 오는 6월까지 농번기철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범죄예방대응과 경장 박한솔 455-0347)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