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 종사자 8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실시
강용준 서장 “화물차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 예방”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지난 2일 화물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정비 불량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과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화물차 운전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교통안전 동영상 시청 ▲우회전 일시정지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위험운전을 유발하는 무리한 운행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경찰은 농번기철 화물차 적재함 인력수송 및 적재 초과 등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교통경찰 근무 활동을 강화하여 사고다발지점 및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주요 위반행위(안전띠 미착용·과속·정원초과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강용준 서장은 “화물차 진로변경 우회전 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화물차 특성을 감안하여 보행자 및 이륜차와의 충돌 관련 경각심을 제고하고, 농번기철 화물차 적재함 인력수송 등 집중단속 홍보를 강화하여 화물차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교통관리계 경사 강정주 455-035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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