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마다 지나면서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요새 나주천이 지져분하네요. 나주천이 어른이며 아이들이며 쓰레기를 버리고 학생들이 버린 종이컵 속 음식물이 초파리 떼가 붙어있고 지나가면 주변에 맴돌고 아침부터 기분 상하네요.

 안그래도 나주천 지나갈 때마다 물냄새도 심한데 종이박스 스티로폼이 날아다니는거 일도아니네요. 민원들 넣어도 담당 공무원은 무조건 예예..예 하고 공무원은 귀찮아 하듯이 상대하고 요즘 같은 더운 날에 가만히 있어도 짜증나는데 눈으로 매일 보는데 지져분하니 불쾌감이 들어서 이렇게 인터넷에 올립니다.

 나주천은 흉물인가요? 타지역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까요? 티끌없을 정도로 깨끗하지는 않아도 속으로 욕하지 않을 정도로만 해야지 않을까요?

 시정바랍니다 공무원분들도 아무리 귀찮아도 친절하게 전화 대응 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