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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기업도시 한중미래도시개발㈜ 청산
잔여재산배분 절차만 남아…27일 임시주총 확정
 
노양기 기자 ㅣ 기사입력  2012/06/29 [15:06]
 
 무안기업도시개발사업이 그동안 무안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청산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한중미래도시개발주식회사(청산인 대표 옹소용)는 지난 6월 27일 서울에 소재한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의 채권변제금과 1차 잔여재산 배분 금액을 확정짓는 마지막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결산보고의 승인을 의결, 사실상 잔여재산의 배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회사 결산보고에 의하면 경암물산 등 9명의 주주가 출자한 주식의 액면가는 총 430억원이지만 법인이 지출한 각종 비용과 채무액 등을 제외한 금액은 207억 3천여만원으로 나타났으며, 7월 초까지 주주들의 청구를 받아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군은 한중미래도시개발(주)가 지난 2월 1일 주주총회에서 청산 결의한 이후 법인의 인적쇄신을 마무리하고 기업의 양도·양수를 통한 특수목적법인(SPC)의 정상화를 꾀했으나 결국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측의 확고한 청산의지에 따라 지금의 결과를 낳게 된 것으로 보인다.

/노양기 기자(010-5635-3377)
 
기사입력: 2012/06/29 [15:06]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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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청산이라는 종착역에 다달은 기업도시. rldjqehtl 12/06/30 [16:02]
무안군민의 희망이요 꿈이였던 기업도시가 결국 최종 청산이라는 종착역에 다달았다.
그동안 기업도시를 가지고 서로 자기의 의견이 맞는 것이라고 우기던 열혈신봉자는 다 어디로가고 쥐죽은듯 조용하다. 2700억의 채무 보증을 서준 군의회마져도 침묵이다.
누구라도 나서서 뭐라 한마디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
특히 군의회 뭐라고 .....꿈틀거리기라도 아니 시늉만이라도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
금방 선거 돌아 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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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기업도시 12/06/30 [16:07]
사필귀정. 첫단추부터 잘못 꿔메진 시도였다. 그리고 헛된 망상은 망상으로 끝난다는 교훈을 얻었다. 몇조원씩 들어온다고 7년여간 얼마나 군민을 우롱했는가. 그러고도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려고 얼마나 군민을 기만했는가. 중국 미국 일본 돈이 몇조원씩 들어온다고... 군수 군의원 기자 대동하고 중국 들어가 잔치상 벌릴 때 군민은 피멍이 들었다. 이제 어찌할 것인가? 재산상 불이익으로 그동안 빚더미에 빠진 순수한 우리 농민들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그래도 잘났다고 정치판에 고개 내밀고 있으니 이를 어찌할 것인가? 수정 삭제
무안군의회와 2800억 2800억 12/07/01 [09:33]
결국 청산될 것이라고 다 알고 있는데 무안군의회는 2800억원 빚내 또 팡팡쓰라고 손들어줬다, 이제 뭐라고 한마디해야 될 것 같은데 묵묵부답이다. 채무보증에 앞장섰던 윤성호 부군수도 성명서라도 내냐 될터인데 함구하고 있다. 참으러 가관이다. 기업도시가 창조신인냥 신봉하던 서 교주와 뭇신도들도 뭐라 한마디해야 되는데 자신들도 염치는 있는지 어찌 너무 조용하다. 앞으로 서 교주는 무엇을 들고 나올런지 은연히? 기대된다. 수정 삭제
이제서야 새날이군 새아침 12/07/02 [05:43]
김철주 군수는 기업도시 악몽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가 왔음을 잊지말 것이로다. 지난 7년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입이 있어도 열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살아왔는가. 말 그대로 악몽 속에 살았다. 기업도시와 기자만 반대해도 멸시하고 봉변 당하고 살아왔는가. 이제 그 악몽이 현실로 다왔다. 청산이란 이름 두글자로 군민들이 악몽 속에서 벗어났다. 위 글처럼 서교주로부터 해방된 것이다. 사이비종교의 말로는 늘 교주 자신이 추락하면서 수정 삭제
그많던 논객들 어디 갔는지 M신문 12/07/02 [05:50]
금방 무안지역신문 M신문을 들어가봤다. M신문에 기업도시 기사가 뜨면 자주 등장하는 단골 고객들의 댓글이 물결을 이뤘기 때문에 만약에 이번 기업도시 청산 기사가 올라오면 무슨 말들로 화려하게 장식할지 궁금해서다. 그런데 단 한줄도 없어 아쉬었다. 그 많던 말들과 논객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격세지감이다. 이 시점에서 뭐라고 한마디씩 해야 될것인데 아쉽다. 수정 삭제
무안기업도시는 욕심과 현실 간의 커다란 갭을 보여준 사건 강안산 12/07/02 [09:32]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로 무안군 행정은 통합반대와 기업도시 등을 빌미로 패거리 짓기와 패거리 이권 나눠먹기의 매개수단이 되고 말았다. 주로 소부르주아적 계급성과 천박하고 기회주의적인 룸펜적 이념성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좌충우돌하는 중우독재의 양상. 그런 성격의 중우독재는 파시즘이나 문화혁명처럼 반드시 터무니 없는 아주 파괴적인 길로 치닫기 마련이다. 이제 리더가 그러한 잔재를 청산하고 보다 차원 높은 노선을 설정하여 지역을 이끌어야 할 때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대답하라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이 새벽 안개 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대답하라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 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양성우의 시 수정 삭제
군의회 의원님들의 기업도시 관련 의견을 듣고 싶다. rldjqeh 12/07/02 [15:10]
군민이 군 행정을 감시하라고 선출 하여준 군의원님들의 기업도시 관련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지난 년말 2800억 보증을 서 주시면서 기업도시는 성공적으로 하시겠다고 장담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의 달라진 현실에서는 또 뭐라 한말씀들 하셔야 할것 아닙니까 우리가 물으면 입만 아프니까 기자님들게서 개별 인터뷰라도 해서 자세한 실정을 알려 주세요 노령신문 기자님들의 날카로은 펜끝을 믿습니다.바르게 알수 있더록 취재하여 정확히 기사 올려 주세요 수정 삭제
인사가 만사라 그좋다는 자리에..........격세지감 이라 dlstk 12/07/03 [11:12]
청산이 확정된 기업도시에
돌아온 전사들
▲기업도시건설지원단장 직무대리 하승래(기업도시건설지원단 관리과장)
▲기업도시건설지원단 개발과장 박성근(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장)
▲기업도시건설지원단 관리과장 전안수(망운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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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님들 이제는 진짜로 말씀하랑게 한마디 12/07/04 [05:42]
무안군의회는 현재 지난 2006년 5.31 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선의원이 된 분이 김산 의장, 임덕수 의장, 2004년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현재 3선의원을 지내고 계시는 정길수 의장이 계신다. 기업도시의 생생한 현장에 계셨던 분들이다. 중국도 수차례 다녀 오셨고, 백알 마실려고 간 것은 아닐테고. 이제는 말 할 수 있다고 한 말씀 내려 주셔야 될 터인데 너무 젊쟎으시다. 의원 품위 지키려고 그러시는지. 수정 삭제
기업도시가 청산에 이르렀는데.... 뭐라 드릴말이 없어서요 돌돌이 12/07/04 [14:30]
그동안 기업도시가 잘못되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기업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는 기사에 그것이 아님을 표현해왔습니다.
이제 올 초 주총에서 청산을 결의한 이후.
기업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분들이 안계시기에 댓글도 자연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막상 청산된다고 하니, 이제야 제대로 굴러간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동안 댓글에 반대도 하시고 동의도 해주신분들... 다들 무안의 미래를 위한다는것은 똑같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응원 감사했습니다. 수정 삭제
이상한 글이 올라왔네 뭐여? 12/07/05 [22:07]
기업도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했다는 글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감개무량? 한때는 신문발행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느닷없는 신문 찍어 기업도시 반대하신것 압니다. 그때 당시 현 노령신문 경영자 이민행 회장이 문제 삼을려 했다가 멈춘줄로 압니다. 그 후로 이민행 회장과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다가 전향하여 많은 사업을 했다지요, 이제와서 기업도시 어찌고 저찌고 하면 서 군수한테 예의가 아니지요. 참고로 나는 서 군수 메니아가 아니지만 그 분의 순수했던 열정을 알기에 그 분의 명예를 더럽히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기업도시가 몇몇 공무원이 귀를 막고 눈을 막고 하는데서 비롯되었지 어찌 서 군수 잘못이겠어요. 돌이켜 보면 관리 잘못한 탓도 있겠지요. 먹고 살만한 덕을 봤으면 입다물고 손가락 가만두면 컴퓨터도 편하고 노령신문 홈피 보는 눈도 편할텐데요. 수정 삭제
이상한 글이라니 뭐여? 뭐여? 12/07/06 [01:00]
감개무량?은 뭐고,서군수의 순수한 열정? ㅎㅎㅎ 소가 속아 웃는다. 정신 나간 소리 마시게나 의원직에 눈 멀어 아직도 이년 몇개월이나 남은 자치단체장직을 헌신작 버리듯 던지고 나선 분이 순수한 열정 군민과의 표 얻을려고 포효했던 공수표 공약 그 대단 하신분의 명예 명예라고라오 에라이 ..... 한심한 지고 ....당신 명예나 잘 지키쇼 수정 삭제
기업도시 관련자들 뭐여? 12/07/06 [08:47]
기업도시를 처음 기획하여 지금까지 진행해 오면서 해온
그동안의 경위와 그것을 행사 하면서 발생한 여러 상황들을 분명히 밝히고
잘못된 것은 군민들에게 사죄 해야 한다.
특히 추진과정을 비공개적으로 하고
일부 공직자가 독단적으로 진행하면서
결국 기업도시 건설 사업을 실패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충격을 안겨주고 행정적인 신뢰와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 등의
유무형으로 행정·재정적 손실을 초래 했다.
이에 관계공무원과 책임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수정 삭제
제목 "이상한 글이 올라왔네" 삭제 요청 이민행 12/07/06 [14:21]
어는 분이 전화 와서 알았습니다.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어 댓글창에 좋은 의미의 글이라도 논쟁의 대상이 되는 사안에 대해 이름이 올라 오는 것이 달갑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제 이름을 빼시던지 글을 삭제하던지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못 보신 것으로 알고 오후 6시경에 임의삭제 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뭐여? 이상한글님 웃기는 소리다. 청산 12/07/12 [01:43]
그 분의 순수했던 열정 좋아하시네 삼식이의 명예를 기업도시가 몇몇 공무원이 귀를 막고 눈을 막고 하는데서 비롯되었다고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요 돌이켜 보면 관리 잘못한 탓도 있겠지만 무능하고 정치적인 감투와 탐욕에서 온 것이지 외부요인은 1%미만 아닐까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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