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평가 우수…2년 연속 수상 쾌거
이상익 군수 "균특사업 차질 없이 추진 지역발전 달성"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7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최한 ‘2024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복함평의 시작, 나비의 군무를 일으키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방시대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의 쾌거를 이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추진한 사업들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지역경제 발전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자문단이 서면 및 현장 심사 등 검토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우수사례를 선별했다.
함평군의 우수사례 선정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중간 지원조직인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주진백)가 〈행복함평의 시작, 나비의 군무를 일으키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였던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지자체 평가 부문 2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함평군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환동 농어촌공동체과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 전국 확산과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해 성공모델 우수사례집을 발간,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일자리공동체팀장 김세진 320-211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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