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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진제 종정예하,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기부
조계종 (재)아름다운동행, 세월호 희생자 애도 동참
 
浮雲 松巖 이민행 기사입력  2014/05/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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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진제 종정예하,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기부
부처님 오신 날 맞아 1천만원 '아름다운동행' 재단 전달

 
 조계종 진제 종정예하께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전달했다.

 종정예하는 세월호 여객선의 비극적 참사에 대해 여러 차례 국민 모두와 함께 아픔을 표시했고,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성금을 냈다.

 종정예하는 “어린 생명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극락왕생 발원, 무사귀환의 등을 밝혀 영원한 행복과 평화를 기원합시다”라고 불기 2558년(2014년) 봉축 법어를 내리며, 이번 사건에 국민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희망을 모으자고 하셨다.

 종정예하는 “이러한 일로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함께하는 일이니, 국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종정예하는 지난 2011년 12월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을 기탁한 이후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기금 전달로 위 기금은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담당 강세나 02-737-9595)

/浮雲 松巖 이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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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재)아름다운동행, 세월호 희생자 애도 동참
진도사암연합회 500만원·안산사암연합회 500만원 지원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총무원장 스님)은 5월 1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안산사암연합회에 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진도사암연합회에도 500만원을 지원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이사장 자승스님을 대신하여 안산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활동을 격려하며 희생자 애도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자공스님은 안산사암연합회를 격려하고, “유가족과 마음을 함께하며 지원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이사장 자승스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23일 세월호 침몰 이후 진도군실내체육관 및 팽목항에서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도사암연합회에 5백만원 지원에 이어 이뤄졌다.

 한편, 안산사암연합회는 정부합동분향소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스님과 봉사자들은 유가족을 위로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다.

/浮雲 松巖 이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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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1 [01:1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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