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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벼멸구 긴급방제비 최대 4억 지원
㏊당 5만원 약제구입비 지원…벼멸구방제 총력 대응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9/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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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5만원 약제구입비 지원…벼멸구방제 총력 대응

박우량 군수 "신속방제로 피해 최소화 농가 걱정 해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고온으로 급속히 확산 추세에 있는 벼멸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대 4억을 투입하여 벼멸구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벼멸구 발생이 예상되는 전체면적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적합한 약제 살포시 ㏊당 5만 원의 약제구입비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김정화 소장을 단장으로 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벼멸구 예찰을 강화하며 방제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대표적인 비래해충으로 벼 포기에서 서식하면서 즙액 흡즙으로 벼가 고사되면서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해충이다.

 박우량 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데, 벼멸구 신속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조금이라도 농가들의 걱정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강용 기술보급과장은 “벼멸구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작물환경팀장 최도영 240-4141)

/이민행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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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23 [13:26]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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