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사람 사는 동넵니까? 무안군청에선 알고 있을까요
 
월선리 2구 지제마을 주민입니다. 이곳에 들어와 8년째입니다. 그동안 느낀 점은 2구는 월선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월선리 홍보도 많이 하더구만 이곳 2구는 예술촌도 아닙니다. 오로지 월선리 중앙도로 중심으로 몇 사람들의 이야기만 써먹고 써먹더군요.

거기에다 가운데 길은 아스팔트로 포장한 것도 부족해서 블럭처럼 무늬까지 새기더군요. 눈에 보이는 곳만 잘 보이고 방송 내보내고 잘 보이는 곳만 손님 모시고 가면 되지요?

사진 올리니 이곳 지제마을(월선이제 있는 소외된 동네) 형편 한번 보실랍니까?

1. 교행할 수 있는 길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2. 저수지(월선이제) 준설 작업 후 도로(수도공사하고 덮었던 곳) 가운데는 수도선을 따라 움푹해져 비가 오면 물구덩, 비그치면 황토구덕, 날 좋으면 먼지구덕.
 
3. 토사가 산과 밭에서 내려와 연중내내 형편없는 70년대 길
 
4. 저수지에서는 물이 넘쳐 사람이 걸어다닐 수 없는 날이 많고 큰비가 내리면 작은차는 지나가는 못하는 재밌는 길.4. 한번 군수님과 놀러 오실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