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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 홀통해수욕장 연꽃축제 공사중
등록자명 : 오정란 l 등록일 : 2013-07-29
 
오정란 기사입력  2013/07/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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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홀통 해수욕장을 다녀와서
(편집자 부제 : 무안연꽃축제 중에도 공사)
 
 7월 27일 주말 애들과 지인을 모시고 홀통해수욕장에 1박을 하구 왔습니다. 작년 여름엔 성수기 철이 아니라서 제가 갔을 때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한번 다시 가자고 맘 먹구 갔는데 이번에 가서는 너무 너무 맘이 상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첫번째는 주차비가 너무 비싸고 차 한대당 만원 전기를 사용 하지 못하구 텐트만 치는데도 만원 그래서 합의 2만원이더라구요. 뭐 그래도 상관없었습니다. 좀 비싸다고 생각 하고 텐트를 치고 재미있게 놀다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에는 공영화장실이라고 써 있는데 물이 안 나와서 무지 더러웠습니다.

 홀통유원지 관리 사무실에 가서 따졌습니다. 화장실도 이용 못하구 물도 사용 못하는데 해수욕장을 개장 하냐고 글구 돈도 다른 곳 보다 많이 받냐고 했더니 그쪽 관리자분 말이 화장실은 무안군에서 관리 하는데 그곳 관리 하는 어른신이 자기 맘이 상하면 피서객들은 어찌 하든 말든 전기를 차단 시켜 사용을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글구 한참 후에 그분과 이야기가 됐는지 어찌 됐는지 몰라도 다시 전기를 올려 화장실은 사용 하게 했으나 기분은 이미 상한 상태라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라구.

 글구 오는 길에 무안 연꽃 축제에 들렸는데 공사 중인 곳이 많더라구요. 공사도 다 끝나지 않았는데 축제를 하는 무안군이 참 그렇네요. 직원 관리부터 소홀 하구 행사장 공사도 안 끝났는데 축제를 하는 무안군이 참 뭐라고 말을 못하겠으나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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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30 [17:3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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