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무공원을 관리하는 담당부서에서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창천과 상사지 하천에서 내려오는 물을 보(인천의 갑문식 같은)를 설치하여 연못으로 흐르게 하는 공사입니다. 연못에 물이 썩지 않도록 물을 담수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남원에 있는 광한류 연못을 보세요. 수로를 타고 흐르는 물이 이곳과, 저곳으로 수로를 만들어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게 하였습니다. 그러니 잉어들이 활개치고 먹이를 찾아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보셨으면 합니다. 연못 주변에는 물초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에서 잉어들이 쉬고 있는 장면이 얼마나 정취가 있고 어린이들에게도 교육현장입니다.

 무안불무공원 연못은 시멘트로 발라놓은 현실이니 물고기들을 수십차례 방수(넣었지만) 오래동안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긴 안목으로 연못에 대한 연구를 하여 모두가 좋아하는 연못 관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비가 내린다고 기상청이 발표하였으나 공원을 관리하는(청소원이 1명이라)상태가 많이 미흡합니다. 주변에 흩어진 나뭇잎, 또는 낙엽송이 멘홀의 구멍을 메워 물이 빠지지 않으니 인도라고 하는 길에 물이 고여 있어서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엉망입니다. 예술회관 청소는 3명이나 청소하고 공원은 여자 1명이 하니 엉망이지요. 담당공무원이 매일 순찰하여 현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공원이 깨끗하면 칭찬은 군청과 담당하는 부서여러분에게 가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