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연소 당선…예결위원 2회·부위원장 1회 역임

도민 소중한 세금 삶의 질 증진 향상에 쓰이도록 할 것

나 의원 "경기침체 상황에 위원장이란 막중한 책임감"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지난 7월 1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을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나광국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제11대 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 현재 제12대 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무안국제공항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의정활동 경력 전반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 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1회 역임하면서 전라남도와 교육청 예산 및 결산 심사에 관한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광국 위원장은 “최근 세수 감소로 전남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데 경기침체까지 더해진 상황에 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되고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예산을 심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과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위원장에는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선출되었으며,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전라남도와 교육청 전체 예산을 심의·확정하고 결산을 승인하게 된다.(나광국 의원 010-7114-1000)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