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 현실 위해선 농업·농촌 이해와 지식 갖춘 군수 필요

이상익 예비후보가 농업예산 대폭 반영 등 방향제시 희망 생겨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사진)가 〈당당한 군수! 탄탄한 함평!〉을 표방하고 6.1 지방선거에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상익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함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박종두 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단(이사)과 함평군의회 정현웅·최종준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식에서 “그동안 FTA와 경제 위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 줄인 식량의 생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나 작금의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수입농산물에 의한 시장 교란, 경영 불안정에 따른 부채 증가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또 다른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박한 지식을 갖춘 군수가 필요하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우리 군의 농정을 이끌어오면서 많은 성과를 낸 이상익 예비후보가 그 적임자임을 알 수 있었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상익 예비후보는 그간 농업군인 우리 군의 농업예산을 대폭 반영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선도자로서 농업·농촌이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농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금 품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농업인들과 고락을 함께했던 농업경영인회 출신이면서 실물경제 전문가인 이상익 예비후보에게 우리 회원들은 두터운 신뢰와 함께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담당 정진호 010-3423-9579)

/함평=임재상 대표기자(010-3632-8833)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