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 해보파출소는 지난 2월 19일 설날 해보면 용천사 인근에서 ‘집이 무너져 간다’는 다급한 구조요청(제보자:꽃무릇 찻집)을 받고, 명절연휴 임에도 설비업자를 신속하게 수소문하여 수리토록 하여 위기를 모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민경우 해보파출소장은 “이날 배순식 경위 등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동파된 수도로 인하여 물바다가 되고 흙벽이 모두 씻겨진 채 시멘트 블록만 앙상하게 남아 자칫 붕괴위험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하여 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말했다.(담당 배순식 경위 320-012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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