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봄 농사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무안군 청계면 서호리 서호정 마을을 찾아 농기계에 후미 시인성 확보용 야광 스프레이 분사, 삼각 반사판 등을 부착하고, 마을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야광스프레이를 이용한 경운기 시인성 확보 노력을 중앙기관인 금융감독원, 교통안전공단, 지역농협 등과 합동으로 시행하여 2013년 이후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Zero(2013년 농기계 사망사고 2건 발생)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지역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영덕 서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더불어 교통 홍보용품(야광 지팡이)을 전달하였으며, 관계기관 등과 지속 협조하여 노인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및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당 나두언 경장 455-0352)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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