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지난 1월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박영덕 서장과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장·부회장 등 집행부와 어린이집 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군청 주민복지실 등 총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아동의 인권보호 활동 전개 방안과 주요 정책 및 공동추진에 관한 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고, 아동학대 범죄예방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였다. 박영덕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어린이집, 공·사립 유치원장 및 지역사회단체·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모든 영역에서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고 건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택 생활안전과장은 “무안경찰은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63개소) 및 공·사립 유치원(20개소), 아동양육시설(소전원, 1개소) 등 총 8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라며, “현장점검 시 아동학대 신고자 신고의무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병행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담당 박 준 경사 455-0350)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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