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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황토골지킴이 무안경찰 이야기' 발간
2014년 치안활동 정리…2015년 성숙한 공동체 문화구현
 
류춘범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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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는 2014년 무안경찰의 활동사항을 되돌아보고 새해 치안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황토골지킴이 무안경찰 이야기’를 발간했다.

 책자는 지난해 치안현장에서 있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해왔고 이를 정리하여 발간한 것으로 ▲교통질서 확립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 ▲경찰서장의 자전거 순찰 등 주민접점 치안활동 ▲경찰활동 에피소드 및 추억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무안경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질서확립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불시음주운전과 주요도로상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및 지자체와 협조하여 ‘교통안전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남악 원스톱지원센터’와 ‘남악 교통센터’를 개소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경찰서장 자전거 순찰’ 등 주민접점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박우현 서장이 기숙형 고등학교 및 목포대·초당대 특강을 통해 청소년 탈선예방과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했다.

 박우현 서장은 “무안은 남악신도시와 전통적 농어촌지역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역동적으로 지역 맞춤형 경찰활동을 실시해왔다”며, “2015년에는 전남도청 무안이전 10주년을 맞아 법질서 확립을 통한 성숙한 공동체 문화구현, 주민의 실제 삶 속에서 함께하는 치안활동에 역점을 두고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담당 임성열 경위 455-0221)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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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4 [11:5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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