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경찰활동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 체험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오전 삼향동초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진로체험 일환 경찰서를 방문·견학했다. 학생들은 ‘경찰이 하는 일과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교육을 듣고, 112지령실을 견학 상황실 직원으로부터 112신고 처리 업무에 대한 설명과 112허위신고를 말아 줄 것을 당부 받았으며, 112순찰차와 무전 교신 및 순찰차 타보기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윤상 경무과장은 “무안경찰은 견학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 현장 체험 학습장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눈높이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담당 이정선 경사 452-7003) /노양기·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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