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장, 범죄 위험 안전확보 및 주민공감 윤리치안 약속 월간 순수문학 '시' 부문 신인상 당선…전남청 홍보단 창립
무안경찰서는 “정년퇴임한 최삼동 서장 후임에 제67대 무안경찰서장에 박우현 총경이 지난 21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박우현 신임서장은 신안군 안좌면 출신으로 목포 영흥고등학교, 경찰대학 및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우현 서장은 “무안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따뜻한 법 집행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윤리치안을 확립하고 소통과 배려를 통한 존중문화가 넘치는 무안경찰을 만들기 위해 서장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주로 경찰청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였으며, 온화하고 따뜻한 인간미로 내·외부 신망이 두텁고 업무능력이 뛰어나 수사·정보·생활안전·홍보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우현 서장은 지난 1998년 월간 순수문학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된 문학도이며, 특히 2012년 전남경찰청 홍보단을 창립하여 사회적 약자와 문화 소외계층 및 섬마을 학교 20여곳을 방문하며 5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홍보담당 경장 박경서 455-0321) /류춘범 기자(010-363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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