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7일 야간에 도보로 이동하는 어르신들이 교통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노인정을 방문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야광지팡이는 겨울철 야간 어르신 보행자들에게 걷기의 편안함과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도움을 주는 등 일석이조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삼동 서장은 “새벽보행이나 야간 외출시 반드시 밝은색 옷을 입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교통안전교육 지속적 실시와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을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삼동 서장은 관내 마을회관을 순차로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친밀도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담당 모일환 경위 455-0352)

/류춘범 기자(010-3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