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최삼동)는 10일 오전 7시 남악초·중·고 및 오룡초등학교 앞에서 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지역사회 붐 조성 및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학교·학부모·경찰협력단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 최삼동 무안경찰서장, 남악초·중·고 교장, 오룡초교 교장,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최삼동 서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다 함께 노력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활안전과 최정두 과장은 “앞으로 학교폭력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등하교시간대 하이 파이브 운동 전개와 교통경찰 배치 등으로 눈높이 치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담당 정해권 452-0182) /류춘범 기자(010-363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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