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최삼동 서장이 지난 21일 무안 일로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최삼동 서장은 무안경찰서장으로 부임 이후 매월 1회씩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예방과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을 근절시키기 위해 어르신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지난 삼복에는 초복·중복·말복으로 나누어 1일 3개 읍·면 씩 관내 9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시원한 수박화채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최삼동 서장은 “앞으로 ‘밥퍼’ 봉사활동을 무안읍 노인복지관까지 확대 운영하여 사랑나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춘범 기자(010-363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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