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최삼동 서장이 지난 7월 22일 점심시간에 무안군 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삼복더위(중복)를 맞이하여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삼동 서장은 “식사 후 수박화채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농기계 및 4륜오토바이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과 가정폭력·불량식품 추방 등 4대사회악 척결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무안경찰은 매월 1회 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밥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생활안전과장 국윤상 452-7003) /류춘범 기자(011-63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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