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최삼동 서장은 지난 6월 25일 오전 무안 승달예술회관에서 노인대학생 50여명에게 ‘노인 교통사고예방 및 건강한 삶을 살기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최삼동 서장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노인 교통사고발생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오토바이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건강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식단과 1일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최 서장은 “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추방을 위한 무안경찰의 국민중심 경찰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역지사지 입장에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주민을 위한 경찰로 거들 날 것”을 약속하였다.

 최 서장은 관내 이장단 회의 등 치안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경찰의 치안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내는 등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