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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9개 읍면 동시 스마트폰 방송 구축
4대 사회악 근절 및 신속한 범죄 대응 시스템 운영
 
류춘범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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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경찰서(서장 최삼동)는 현재 ‘경찰-군청-주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일제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스마트폰 일제방송 시스템은 무안군청의 일제방송 시스템에 경찰 전용 스마트폰을 등록, 경찰관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9개 읍·면 전체마을에 동시방송이 가능하게 된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4대 사회악 등 현안 치안정책에 대한 홍보, 주민 피해가 많은 중요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한 전파로 주민협조를 유도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철 빈집털이, 수확철 농산물절도, 보이스 피싱 등 연속적인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과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방송을 적시에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경찰 - 군청 - 주민’이 연계된 스마트폰 일제방송 시스템은 무안군수의 적극적인 협조로 관할면적이 넓고, 치안시설이 미비한 농?어촌 지역의 효율적인 치안 시스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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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10 [21:43]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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