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2일 120여명이 참석한 ‘국토대장정 희망원정대’의 교통관리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감동치안을 실현함으로써 주민 및 참여 원정대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원정대 이동구간은 삼향읍 북초등학교를 출발 1번 국도변을 따라 함평 경계까지 25km, 시간만 7시간에 달했다. 원정대 김진성 단장은 “긴 시간 느린 속도로 뒤따라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경찰관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관이 아닌 또 한명의 원정대 대원과 같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삼동 서장은 “‘주민 감동 치안’이라는 무안경찰의 슬로건에 맞게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경찰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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