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사진)은 8만 군민과의 약속사업인 “민선5기 공약사업”이 모두 이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5일 군청상황실에서 서삼석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군민과의 약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서남권 중심도시 새무안 건설” 외 6개분야 71개 과제를 대상으로 부진사유에 따른 대안을 강구하였다. 현재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완료 26건(36%), 추진 중 33건(46%), 미추진 16건(7%)으로 공약사항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각 분야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창출, 결혼이주여성 한글이름 짓기, 독거노인 파견, 은빛교실 확대 등 사람에 투자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료자급화 조사료생산기반 확대, 풍수해보험 가입지원확대,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등 농산물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군민들에게 지역의 미래와 운명을 바꾸는 희망사업으로 거듭나도록 전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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