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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면 '섬 함초축제' 개최
28일~30일까지…동양 최초 증도 슬로시티 함초 향연
칠면초·칠게·방게 생태 및 전통공연 등 문화 어우러져
박우량 군수 "함초축제 오시어 특별한 경험이 되시길"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10/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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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30일까지…동양 최초 증도 슬로시티 함초 향연

칠면초·칠게·방게 생태 및 전통공연 등 문화 어우러져

박우량 군수 "함초축제 오시어 특별한 경험이 되시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면 태평염전원에서 ‘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1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태평염전에서 열리며, 갯벌과 염생식물이 어울려 자생하는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요 생물로는 함초·칠면초·칠게·방게·고둥 등이 있다. 

 

 주요행사 내용은 ▲함초 자생지 관람 ▲지역 전통 공연 ▲소금밭 낙조 전망대 일몰 감상 ▲먹거리 코너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소금밭체험·소금볼만들기·소금동굴체험) 등이 진행된다.

 박우량 군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에 있는 전국 최대 단위 태평염전 갯벌에서 자라는 ‘섬 함초축제’를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근성 증도면장은 “한상표 사진작가의 <증도의 태양> 사진전도 함께 열려 드론 사진을 통해 증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총무팀장 정인택 240-3524)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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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17 [20:0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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