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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홍도 원추리축제' 5일 성황 개막
박우량 군수 "홍도 10경 속 몽환적 원추리꽃 구경하시길"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7/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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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이상주 의장·김길동 조합장·안미영 회장 참석

비가 내리면 '홍도 절경 30곳'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환상

박우량 군수 "홍도 10경 속 몽환적 원추리꽃 구경하시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일 흑산면 홍도에서 ‘섬 홍도 원추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막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10일간 〈붉은 홍도 노란 물결 춤추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이상주 의장 및 안원준(흑산)·고인숙 군의원, 김문수·최미숙 도의원, 안미영 여성단체협 회장 및 여성단체 회장, 김길동 신안수협 조합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홍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7월이면 홍도 최고봉 깃대봉(367.8m) 진입로부터 노랑색 원추리꽃이 붉은 섬과 함께 출렁이며 몽환적 경관을 이루고 있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에 비가 내리기를 기다린다. 비가 오면 홍도에 30여 개의 크고 작은 절경의 폭포가 만들어져 원추리꽃과 함께 자연이 주는 경이롭고 이색적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박우량 군수는 “천혜의 홍도 10경과 함께 샛노란 홍도의 원추리꽃도 구경하고, 비와 함께 평생에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홍도의 폭포 물줄기들을 감상하며, 자연의 경이로움 속에 삶의 축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일 홍도원추리관리정원사업소장은 홍도는 국내관광지 100선 외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지정)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관리팀장 고현욱 240-4051/흑산면 총무팀장 박철흥 240-8152/기획실 홍보팀장 김병수 240-836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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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7 [19:33]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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