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119구조대(대장 노호창)는 12. 05일 오전 10시경 함평군 손불면 죽암리 함평휴게소 전 1km 전방에서 발생한 5톤 화물차 다중추돌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활동을 했다. 고속도로 갓길 공사현장차량에 대한 다중 추돌교통사고로 사고현장에 출동한 함평119구조·구급대원은 사고 난 차량 내 요구조자 1명이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인명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5대의 소방차량과 9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되었고, 고속도로 사고인 점을 감안해 현장 안전조치 및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수습에 노력을 기울였다. 노호창 대장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방지를 위해 이동이 가능한 요구조자는 즉시 갓길로 이동하여 119에 신고요청을 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 함부로 조치하지 말고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소방사 김동욱 350-0918) /함평 나주=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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