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의장 김 산)는 “7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무안군의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군정보고를 통해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1년도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미흡했던 부분을 찾아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의회는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도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한정된 재원이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을 점검할 2011년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무안군 노인전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 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여 왔지만 부족한 점도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각오를 새롭게 하여 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