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한국4-H본부가 글로벌4-H회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15년 국제교환훈련에 참가한 태국·인도네시아 4-H회원 6명을 전남도내 4-H인이 경영하는 우수농장(초청가정)과 연계해 4-H국제교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국 2명, 인도네시아 4명으로 20~30대의 젊은 4-H인들이다. 이들은 농장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전남4-H인 농장은 영암군 금정전통장류 농업회사법인 이정희 대표(전남4-H본부 회원), 해남군 삼산면 큰 우물 영농조합법인 이승희 대표(해남군4-H본부 회원), 해남군 북평면 설아다원 오근선 대표(해남군4-H본부 회원), 강진군 도암면 참조은영농조합법인 이재원 대표(現 전라남도4-H연합회장)이다.

 임재상 회장은 “태국·인도네시아 4-H훈련생들에게 전남 농촌의 훈훈한 인심과 생활, 친환경 농·특산물, 맛있는 음식, 관광문화유적지 등을 체험하게 하여 귀국 후 전남 농촌의 따뜻하고 훈훈한 인심과 음식, 고품질 농특산물을 자기 나라에 홍보토록 하는데도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했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