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
㈔한국시민기자협, 창의적 아이디어·과감한 도전정신 높게 평가 안병호 함평군수가 28일 ㈔한국시민기자협회(회장 고형원)에서 시상하는 2014년도 한국평화언론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시민사회 발전에 지대하게 공헌한 각계각층의 대상자를 심사한 후 봉사·교육·언론·지방자치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안병호 군수는 1994년부터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 3선을 역임하고,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함평군수로 재임하고 있다.
안 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욱 성숙하게 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공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해보농공단지를 완공 이전에 분양을 완료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총사업비 711억원이 소요되는 동함평일반산단을 조성하면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개군 최초로 다시마 양식에 성공해 새로운 어업소득원을 발굴하는가 하면,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함평 내에서 소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에 ‘축제 쿠폰’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도입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으로 돌려줬으며, 축제현장 내 농·특산물 판매장을 확대 운영해 군민 소득증대 효과를 거양했다.
이동진료차량과 농·특산물 이동판매차량 운행, 실버양봉 등 이전과는 다른 창의적인 군정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천지한우산업특구 연장, 특화작물 육성, 친환경농업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농·특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직거래 장터 운영 등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병호 군수는 민선5기 변화를 바탕으로 민선6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의 균형 발전, 소득과 복지 향상, 지역개발과 환경보전, 신뢰받는 행정과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획정책담당 채대섭/주무관 김경인 320-330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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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함평 중·고교 통폐합 교육부 통과
안병호 군수·추진위 등 전방위 노력 결과…내년 착공 2017년 개교 이개호 의원(영광 함평 담양 장성)은 “1천억원이 투입되어 함평 지역 중·고등학교를 통합·신설하는 거점중·고등학교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해 2017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고 15일 밝혔다.
함평군거점중·고등학교 사업은 군민 절반이 넘는 2만명이 서명에 나섰으며, 이개호 국회의원과 안병호 군수, 김성모 군 번영회장 등은 지난 2일 황우여 교육부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개호 의원에 “교육부가 최근 함평 지역 적정규모 학교 통합·신설에 대한 중앙투융자심사(중투심)를 실시해 ‘사업이 적정하다’고 판단, 계획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립인 함평여고와 사립 학다리고·나산고 3곳을 통합한 거점고교가 현 함평골프고교에 설립되고, 함평골프고는 현 학다리고 부지에 조성된다.
중학교는 함평중·학다리중·나산중을 합쳐 남중·여중 2곳으로 적정 규모화할 수 있게 됐다. 통합중학교 부지로 남중은 함평읍 기각리에 조성하고, 여중은 현재 함평여중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거점고 신축에 374억원과 골프고 이전 335억, 거점중 신축 및 리모델링 228억 등 총 936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 착공해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함평 거점학교 설립이 중투심을 통과하기까지는 이개호 의원을 비롯한 함평군민들의 전방위적 노력 덕택이라는 평가다.
한편, 안병호 함평군수와 김성모 군 번영회장 등 지역 인사·군민들로 구성된 ‘함평적정규모학교추진위원회’는 해당 학교 동문들을 비롯한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 대해 ‘함평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논리로 수차례 설명회를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담당 송진원 비서관 02-784-216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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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300억 투입 전소발전소 건립 협약체결
㈜함평바이오발전-IBK투자증권㈜ 연간 709억원 매출
37MW급 연간 발전량 22만6645MWh…우드칩 공장 건립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바이오발전, IBK투자증권㈜과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호 함평군수, ㈜함평바이오발전 이상배 대표, IBK투자증권㈜ 유식열 종합금융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목질계 전소발전소는 우드칩(폐목재 파쇄·가공)을 사용함으로서 화석연료를 혼합해 사용하는 혼소발전소보다 환경성이 뛰어나 청정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다.
㈜함평바이오발전은 내년까지 1300억원을 투자해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일대에 1만3362㎡ 규모로 37MW(전기 30/열 7)의 발전소와 우드칩 공장을 건립한다.
연간 발전량은 22만6645MWh로 5만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우드칩 생산과 발전소 운영으로 연간 709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바이오발전은 연간 8만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함평군에 제공하고, 발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온수를 인근 비닐하우스 등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 20년 동안 연간 3억원을 군민 복지사업 용도로 기부할 계획이다.
안병호 군수는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 건립으로 210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자원순환형 청정함평으로 진일보하게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도 줄이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투자유치담당 장영만/주무관 이수인 320-376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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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일본 기업과 1억 달러 투자협약
20개 타깃기업 투자교섭…중기 1천100만달러 수출계약 주선
함평 와이제이시㈜ 등 1천100만 달러 수출계약 주선 체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일본을 방문, 24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스미토모세이카㈜ 우에다 유스케(上田 雄介)사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스미토모세이카㈜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기능성화학품, 정밀화학품 등을 생산하는 일본 내 대표적 정밀화학업체로 여수국가산단에 고흡수성수지 제조공장을 2015년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스미토모세이카㈜가 일본 자국내 생산만 고집할 경우 리스크 분산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해외 공장 후보지를 검토한다는 정보를 입수, 적극적인 투자교섭을 벌인 끝에 이번 이낙연 지사 일본 방문을 계기로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낙연 지사는 또 이날 미쓰비시상사㈜ 등 전남도 내 투자기업 및 새로운 투자 관심 기업 대표 20여 명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 초청해 투자유치 여건을 소개하고 전남 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이 자리에서 李 지사는 일본 최대기업으로 손꼽히는 미쓰비시상사㈜ 미야우치 다카히사(宮內 孝久) 대표 취체역을 따로 만나 미쓰비시㈜가 투자해 설립한 여수산단 닛소남해아그로, 광양제철소 PMC테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
이낙연 지사는 “언론사 재직 시 동경 특파원을 지내고, 국회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수석부회장을 맡은 경험이 있어 일본 기업인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지일파’ 도지사를 믿고 안심하고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지사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이날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갖고 1천1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주선했다. 수출 계약이 성사된 업체는 완도 일호수산(수산물가공) 500만 달러, 여수 ㈜보양(대표 조규진/미역·다시마 가공) 300만 달러, 함평 와이제이시㈜(대표 배지수/도자기 제조) 200만 달러,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대표 김애란/홍주 제조) 100만 달러다. 4개 업체가 체결한 계약 금액은 향후 1년 동안 일본에 수출할 물량이다.(투자유치담당관실 286-5120)
/윤경석 김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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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름다운 손길 나눔 봉사' 펼쳐
보건소, 건강 위험 높은 노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6일 학교면의 한 독거노인을 찾아 ‘아름다운 손길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손길 나눔 봉사’는 방문간호사들이 건강 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을 선정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이다.
방문간호사들은 독거노인을 찾아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간단한 약제를 증정하는 한편, 청소와 빨래, 냉장고 정리 등 환경을 정리했다.
또 평소 혼자 계시는 노인을 위해 안마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00 할머니는 “평소에도 간호사들이 건강관리를 잘 해주는데, 오늘은 여러 딸들이 와서 이렇게 깨끗하게 해주는 사람 사는 집 같아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군 박성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 나눔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건강증진담당 이은희/주무관 김수진 320-2409)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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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상생대회 가져
국향대전 성공 기원 및 용천사 일원 환경정화 활동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한수길)는 29일 관내 6개 농·축협과 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이 참석, ‘함평군 농·축협 한마음 상생대회’를 해보면 용천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한마음상생대회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안병호 군수를 비롯한 한수길 지부장, 함평농협 김형모 조합장, 손불농협 김준안 조합장, 천지농협 정태연 조합장, 나비골농협 윤한수 조합장, 월야농협 정광우 조합장,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 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대회는 ‘꽃무릇 축제’의 성공적인 마침과 ‘201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아 오전 9시부터 해보면 용천사에서 청소 등 환경정화와 병행하여 연실봉 등반 대회를 통해 소통과 상생을 다지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참석자 전원이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실의에 젖어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향후 100년을 향한 더 큰 함평 관내 농·축협 구현을 위해 판매농협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함평군 농협 대표조합장(함평농협 김형모)은 “함평군 농축협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상생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경정화 활동에 농협이 솔선 참여함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었다”면서, “금번 10월 24일부터 개최되는 국향대전에서도 농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함평군농정지원단 최형집 과장 061-320-801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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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