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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연꽃나비, 서울 봉은사 함평친환경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800만원 판매고…봉은사 고춧가루 2,000kg 납품협약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4/09/28 [15:52]
 
▲     © 주간 노령蘆嶺

통도사측과 무청 16㏊·김치 7,000포기 계약…지난해 3억 납품

 함평군 신광면 소재 연꽃나비영농조합법인(대표 임명란)이 조계종 직할사찰 서울 봉은사(주지 원학) 개산 122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장에 ‘함평군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김치·고추가루 등 1억여원 매출과 무청 5만평 계약재배를 성사시켜 친환경함평군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     © 주간 노령蘆嶺

 연꽃나비는 서울 봉은사에서 ‘베트남 푸엔성 화미동 초등학교 교실 신축 및 장학금 후원’을 위한 ‘제4회 따뜻한 세상을 위한 행복 나눔 바자회’에 지난 24일~26일까지 3일간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함평군 대표농산물 단호박, 태양초고추, 새송이버섯, 양파즙, 고구마 등을 전시·판매하여 82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임명란 대표는 직거래장터 외에 봉은사와 김장용고추가루 2,000kg 약 4,000만원 상당의 납품을 협약했다.

 특히 임 대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양산 통도사 말사 보현사 주지 명신스님(동국대 이사)과 무청 16㏊(5만평) 계약재배와 김치 7,000포기 등 통도사 등 납품을 협약체결했다. 연꽃나비는 지난해 김치·된장·고추장 등 년간 3억원 상당을 납품했다.(문의 061-323-351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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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28 [15:52]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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