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한국4-H본부 주관으로 지난 5월 26일~6월 27일까지 실시한 ‘제14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최고상 대상과 은상 2, 동상 1 등 4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백일장 시상은 15일 한국4-H본부에서 거행되었으며, 대상에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4-H회 지은혁 회원(1학년), 은상에는 담양공업고등학교4-H회 김수빈·한민희 회원, 동상에는 담양공업고등학교4-H회 이정문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로서 전라남도4-H회가 전국에서 4-H육성 주관 단체로 입증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지은혁 회원은 <미래를 향한 나의 작은 발걸음>이란 제목에서 농업이 좋아서 농학도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부모님과 갈등을 빚었으나, 이를 딛고 장차 기술농업의 최고 수장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되겠다는 꿈을 기술해 최고상을 받았다. 지은혁 회원은 중학교 때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해 현재 강진군에 소재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임재상 회장은 “금년 제14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예년에 보기 드문 일로서 우리 본부가 그동안 전남사랑 4-H회원 사이버백일장 등을 자체 개최한 결과가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4-H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국장은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은 4-H회원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글짓기 창작 능력배양을 통해 4-H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국4-H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대회로서 올해로 14회째 맞는 농업분야에서 명성 있는 백일장”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토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담당 지승민 대리) /이민행 대표기자 http://www.send2u.net/popup/boardcard.asp?cardno=0000002221 클릭!! 꿩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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