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 유력후보로 거명되는 전라남도의회 임흥빈 의원(민/신안1 압해·지도·증도·임자·자은·암태)이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정계인 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증진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임 의원은 지역민들을 대변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7일 선정되었다.

 임흥빈 의원은 지난 2006년 제8대 전라남도의회 신안군지역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9대 전반기 교육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9대 후반기 도의회 행정환경위원, 지방분권특별위원으로서 신안군 유일의 재선 도의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흥빈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섬기는 마음, 변함없는 열정으로 자신을 낮추고 항상 겸손할 것’이란 정치철학으로 앞으로도 보다 열심히 뛰며 현장을 찾아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부지런히 일하는 도의원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3면 게재/1월 13일자 발행)

/조기석 기자(010-3742-1634)
========================================
전남도의회 임흥빈 의원,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봉사 선도…교육발전 및 전통시장 활성 기여
풀뿌리 경영대상·광역의원 의정대상·무궁화 목민근장 등 수상
 
 (1면에 이어) “도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대표 역할에 충실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흥빈 의원의 수상 소감이다.

 전남도의회 임흥빈 의원(민/신안1 압해·지도·증도·임자·자은·암태)이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정계인 大賞’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전남도민과 신안군민에 안겨주었다.

 임 의원의 이번 수상 배경은 장애인으로서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도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추진하면서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다문화가정·소년소녀가장·어르신 등 소외계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며 사회봉사 활성화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임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장 재직 시 ‘새로운 도약 100년 전남’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교육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교육발전에 앞장서 왔고, 특히 전통시장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조언을 하는 등 광역의원으로써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 大賞’은 일간·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새로운 변화와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세계 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임흥빈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도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대표 역할에 충실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렇게 큰 영광의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신안군민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격려에서 비롯되었다”고 도민과 신안군민에게 감사를 돌렸다.

 한편, 임흥빈 의원은 2009년 11월 “신안군이 식수원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액 중 85%인 397억원에 이르며, 앞으로 식수원 확보를 위해 발행해야 할 지방채도 100억원에 이른다”며 “2014년까지 식수원개발사업비 2,000억원 중 30%인 600억원을 군이 부담해야 한다”면서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신안군의 재정운용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에 국비지원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촉구했었다.

 임 의원은 신안군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요양시설 및 섬 작은학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및 격려해 오고 있다.

 임 의원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도의원으로서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선 ‘늘 부족하다’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지난 2007년 10월 전남매일이 주최한 ‘제5회 풀뿌리 경영대상’ 에 지역봉사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과 2009년 광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 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온 공적으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 6월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0년 3월 3.1절 제91주년을 기념하여 인터넷종합일간지 뉴스웨이 주최, (사)대한무궁화중앙회 특별후원으로 ‘무궁화 목민근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인물들을 분야별로 2~3명씩 엄격히 선정하며 전남도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임 의원은 전남장애인총연합회장(2010년)을 역임했으며, 2008년 12월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위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출돼 활동하고 있으며, 도의회 행정환경환경위원으로 행정쇄신과 녹색환경 조성에 심혈을 쏟고 있다.

/조기석 기자(010-3742-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