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신 서장 “범죄피해자 보호로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

 함평경찰서(총경 이후신)는 “지난 14일 범죄피해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하여 신속하게 유관기관 협업 종합지원이 이뤄지는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수사·여청·외사 3개 기능에서 운영하던 민·관·경 피해자보호 위원들을 피해자 개인별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특히, 피해자 특성에 맞는 위원들을 소집해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선정된 3명 외 폭넓게 추가로 피해자 6명을 선정하여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후신 서장은 “기능별로 운영하던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가 일원화된 만큼 특성화된 사례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내실 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가 이뤄져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 도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청계장 경감 노유환 320-1248)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