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1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출품 신청 15일까지

대상 대통령상 1천5백만원…농림부·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이상익 군수 "한국춘란 우수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 기여"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전국 최고 난 축제가 함평군 주최, 함평난연합회(회장 이만호)가 주관으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년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3월 16일~17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되며,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상과 1천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출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며, 3월 15일 11시~16시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산림공원과장 천성은/생태공원팀장 박찬균 320-285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