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예방 캠페인 첫 업무 시작

박정애 교육장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적 교육생태계 조성"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박정애 교육장 부임식을 갖고 기산초등학교에서 새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예방 캠페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정애 교육장은 나주초교 교감, 임자초교·나주왕곡초 교장, 해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 학생생활교육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아왔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 교육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교육이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교직원에게는 믿음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는 미래를 선물하는 탄탄한 함평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함평이 갖는 강점을 활용하여 학생 참여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교수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형 수업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교육지원과 문경희 320-6620)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