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통합 협력망 조성…신안군 맞춤형 복지 향상

곽대석 회장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 위해 힘쓸 것"

박우량 군수 "지역복지의 안전망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월 28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신안군만의 맞춤형 복지사업 조성을 위해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창립 및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12명이 참석해 초대 회장으로 곽대석 신안군 복지재단 이사를 추대하고,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설립 취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곽대석 회장은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신안군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기업 등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복지 협력망을 구축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4섬 신안만의 복지사업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신안, 가고 싶은 신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통합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 복지 안전망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신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서류 등록 및 복지 법인 설립 신고를 거친 후 2024년 3월 출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복지기획팀장 황혜량/주무관 윤수정 240-893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