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지부장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위해 동참”

이상익 군수 “조속한 복구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함평군은 “농협은행이 지난 4월 대규모 함평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탁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함평군에 기부했다.

 이광재 지부장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며, “조속한 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달 받은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안전관리과 정훈석/재난관리팀장 민채범 320-199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