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만 회장 “지역갈등 혼란 야기를 즉각 중단”

 무안군 해제면이장협의회(회장 김귀만)는 “지난 22일 이장 50여명이 참여하여 해제면사무소에서 ‘광주 군사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무안군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 군사공항을 무안군에 이전하려는 광주광역시에 대해 강력 항의한다”며, “무안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결사반대 한다”고 성토했다.

 김귀만 회장은 “해제면 이장협의회는 무안군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겨 혼란을 야기하는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 항의했다.(총무팀장 허욱 450-4281)

/무안=김공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