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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 정책협약 체결
민주당 정책위 의장 다운 잇따른 정책 선거 행보 눈길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3/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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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 의장 다운 잇따른 정책 선거 행보 눈길 

마늘·양파 산업활성 정책협약…농업재해보험 개선 약속

수급안정 직불·가격보장·생산비 보장 등 법·제도 개선

지난 16일 농어촌기본소득 추진 정책협약…공약 반영키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박지원·용혜인 후보 축하 참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이개호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가 20일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정찬행)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기후위기 속에서 양파·마늘 등 국산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가격보장 및 생산비 절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개호 후보와 정찬행 지회장, 김영철·천성섭·정기현·최종선 조합장, 윤앵랑 의장 및 이남오·정현웅·박문서·김은영·정철희 군의원, 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우리 농정의 가치가 농민·농업·농촌을 살리는 데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산 마늘·양파 활성 법 개·제정

 특히, 국산 마늘과 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가격 보장을 위한 법 개정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농촌 인력지원 제도 개편 ▲기후 위기 시대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및 농작물 재해보험 공공성 강화 등의 사항을 협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농업 공익성 강화 및 농가 경영 안정

 이개호 후보는 “우리 농업과 농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양파·마늘 등 우리 채소농가는 급격한 가격변동과 생산비 급등으로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커녕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협약내용이 농업의 공익성 강화와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향후 관련 법안통과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함평 농어촌기본소득 정책협약

 이개호 후보는 민주당 정책위 의장 답게 잇따른 정책협약식을 통해 정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6일에는 담양군·함평군을 비롯한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연합 및 전남연합 관계자들과 만나 기본소득 관련 정책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표, 농어촌기본소득 총선 공약

 이개호 후보는 협약식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저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표 또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정책으로 총선 공약에 포함함은 물론 향후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개호 후보는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 매일 지역 아침 출근인사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참석 및 상가 방문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개호 후보는 정책행보를 통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1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위한 공식 출정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박지원 전 대표, 용혜인 의원이 참석하여 이개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총선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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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0 [18:2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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