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공무원 및 남평농협 등 15개 기관·사회단체 자발적 성금 기부
신병철 남평읍장 “산불 피해 생계 위급한 이재민 따뜻한 위로 되길”
나주시는 “남평읍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필), 이장협의회(회장 이행주), 남평읍 직원 일동 등 15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따스한 마음을 보탰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가 위급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총무팀 홍효영 339-3504)
/나주=임재상 대표기자(010-3632-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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